갤러리아명품관이 15년도 봄ㆍ여름(S/S) MD 개편을 진행한다. 신규 브랜드로 총 13개 브랜드를 선보이며, 이중 남성 브랜드를 8개 새롭게 들여와 남성 브랜드에 비중을 실었다.
웨스트 4층에서는 컨템포러리, 스트릿캐주얼 브랜드 편집샵인 쿤과 마르니(Marni), 마이클 바스티안(Michael Bastian), 엠피 디 마시모 피옴보(MP di Massimo Piombo), 처치스(Church's) 등 올 봄 남자들의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새로운 브랜드를 대거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1997년 국내 최초 수입 멀티샵으로 오픈한 이래 유럽 컬렉션 디자이너와 유망 디자이너들을 소개하고 있는 'G.Street494'는 이번 봄ㆍ여름 시즌에는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 안토니오 베라르디(Antonio Berardi), 베로니크 브랑퀴노(Veronique Branquinho), 토마스 마이어(Tomas Maier), 아담 립스(Adam Lippes), 루카스 나시멘토(Lucas Nascimento) 등 6개의 브랜드를 추가하여 차별화된 컬렉션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이번 시즌 매장 개편에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남성 고객들을 위한 신규 브랜드들을 대폭 강화했다"며 "매장 개편 외에도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고객들이 방문만으로도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