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국립수목원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활용 업무협약 체결

천재교육이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과서 및 교육출판계의 선두기업인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지난달 27일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 이하 국가생물정보)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가생물정보는 식물, 곤충, 버섯, 야생조수 등 국가생물자원 관련 447만점의 자료가 수록된 국내 최대 생물정보시스템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 증진 및 국가생물정보 콘텐츠 확대 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천재교육은 국가생물정보에서 제공하는 생물의 이름, 분포, 도감정보, 종자정보 등 다양한 생물정보 콘텐츠를 교사와 학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습백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재교육 최용준 회장은 "천재교육의 교육출판과 서비스 경험을 활용하여 국가생물정보를 교육 현장에 보급하게 됐다"며 "교육 현장에서 동식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출판과 교육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