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뉴 모던 감성의 '르느와르 스튜디오(Renoir Studio)' 신규 라인을 론칭하고 대표 모델로 '클레베르(KLEBER)' 여성 슈즈를 출시했다.
2015년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런칭한 '르느와르 스튜디오'는 기존 금강제화에서 운영하던 르느와르 브랜드를 최근 트렌드인 뉴 모던 감성에 맞춰 과감하면서도 미니멀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담백한 색조로 선과 포름을 명확하게 표현한 프랑스 화가 오거스트 르느와르 작품처럼 매혹적인 컬러와 선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한 게 특징이다.
대표 모델로 출시된 '르느와르 스튜디오 클레베르(KLEBER)' 여성 슈즈는 매력적인 광채를 발산하는 유리 호일(Foil) 소재와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의 매치로 세련미가 강조됐다. 과감한 패턴 라인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줄 뿐 아니라 날렵한 느낌의 포인트 토(Toe)가 우아한 실루엣과 감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23만8000원부터 25만8000원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르느와르 스튜디오는 금강제화의 대표 여성슈즈 브랜드인 르느와르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감각적 트랜드를 더해 출시한 슈즈를 통해 패션 감도가 높은 젊은 여성층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