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를 맞이한 '행복공감나누미'는 5명씩 총 10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약 두 달간 '나눔', '문화', '복지', '공익', '기부' 등을 주제로 복권 건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발랄한 아이디어를 담은 UCC 제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 UCC영상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나눔수프만들기' UCC영상은 복권과 복권기금의 공익성을 새로운 영상표현방식으로 전개해 창의성과 완성도면에서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나눔로또는 행복공감 나누미 우수활동팀 및 개인에게 UCC제작 및 각종 프로모션 캠페인 진행을 위한 활동비 지원외에도, 활동을 마친 뒤 추가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 소정의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행복공감나누미들이 짧은 기간이었지만 복권의 공익성을 알리고 복권 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정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복권의 긍정적 가치와 건전한 복권문화 확산을 위해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