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을 설레게 하는 첫 10구단 프로야구 개막이 3월28일(토) 개막하면서, 유통가에는 프로야구 관련 기념 마케팅이 3월의 봄 꽃 마냥 터트릴 태세다. 특히 프로야구단과 같은 소속사인 유통가들을 중심으로 야구 마케팅은 더욱 활발히 전개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센터시티, 타임월드의 각 지점별 페이스북에서 오는 27일(금)부터 30일(월)까지 4일간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감독은 누구인가" 퀴즈 이벤트를 전개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인 충청지역에 위치한 대전 타임월드와 천안 센터시티에서 27일(금)부터 4월 2일(목)까지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지점별 당일 5만원 이상 고객에 한해 구매영수증에 한화이글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를 작성하여 지점별 사은행사장(타임월드3층, 센터시티 7층)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4월 6일(월) 11시 공개 추첨을 통해 발표하며 지점별 총 9명의 당첨 고객들에게 한화이글스 스타플레이어들의 싸인볼과 유니폼 등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는 4월 초, 8층 행사장에 "야구용품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를 포함한 국내 대표 4개 구단의 유니폼, 모자, 자켓 등 야구 관련 의류와 용품들을 판매할 것으로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