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속옷 브랜드 비비안의 공식 페이스북의 누적 팬 수가 오픈 3년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비비안은 10만 팬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의미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사진으로 축하댓글을 남긴 50명을 추첨해 비비안 제품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일 비비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비비안 홍보마케팅실 관계자는 "비비안 페이스북을 회사 및 브랜드의 홍보수단이 아니라 비비안을 찾는 사람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워하는 장소로 만들겠다는 처음의 의지가 팬들에게도 와 닿았던 것 같아 기쁘다."며 "페이스북은 물론, 지금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의 여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늘 경청하고 함께 소통하려는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