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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 따르면 5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2번째 환자는 38도가 넘는 고열증상에 시달렸지만, 격리 일주일만에 열이 떨어지기 시작해 최근 체온이 완전히 정상화됐다. 2차례의 유전자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이 나왔다.
현재 격리중인 메르스 의심자들 중 격리 후 최대 잠복기 2주가 지나고 아무 증상도 나타나지 않으면 격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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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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