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기업 하이모(대표 홍인표, www.himo.co.kr)는 가발을 착용하더라도 본인의 두피에서 모발이 바로 솟아난 듯이 자연스러운 이마 라인을 연출해주는 모근 기술 RC헤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구성이 강한 넥사트모에 RC헤어 기술을 접목시켜 하이모는 또 하나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구축하게 되었다. 타 브랜드에서 자연스러운 모근을 연출하기 위해서 모근 부분의 모발을 염색하는 등 외관상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 모방은 할 수 있지만, 인모의 취약점인 탈색과 엉킴은 개선하고 매듭이 보이지 않는 모근 기술을 동시에 적용시키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이모 관계자는 "가발은 더 이상 콤플렉스를 가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개성과 자신감을 살리는 패션 아이템이다"며, "탈모 인구가 다양해지고 가발을 찾는 고객층이 넓어짐에 따라 하이모는 누구든지 일상 생활에서 부담 없이 가발을 착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고 편안한 착용감과 자연스러움을 위한 연구 개발에 아낌 없는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