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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부스
서울시의
공중전화 부스가 범죄위협을 받을 경우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로 탈바꿈한다.
공중전화 부스를 서울시 안심부스 1호점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안심부스는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하면 자동으로 문이 닫혀 외부와 차단된다. 이어 사이렌이 울리고 경광등이 작동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비치돼 금융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현재 공중전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티링커스와 연말까지 50여곳의 노후화된
공중전화 부스를 안심부스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