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내년 판매 목표를 3만4720대로 정했다.
이를위해 아우디코리아는 내년 5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 또한 2016년 말까지 2015년 말 현재 496개(2014년 305개에서 63% 증가)보다 34% 늘어난 665개의 워크베이를 갖출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코리아는 내년에도 문화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아우디의 브랜드 정체성과 '소유하는 가치'를 나누기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대형 문화 공연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이브', 재즈와 클럽신을 결합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아우디 R8 LMS컵' 등 기존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금 후원 및 활동, FAU 부산캠퍼스 차량 지원,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8개 대학과 산학협동을 맺어 진행 중인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말까지 50명의 학생을 추가로 아우디 코리아에 채용(누적 총 144명)할 예정이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와 KAIST 산업디자인학과가 함께 설립한 '아우디-KAIST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국제적 감각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운영하며,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