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은 3일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SPC와 함께하는 2016 푸르메재단 나눔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전국의 만 18세 미만의 각 사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장애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득, 장애 정도, 배분위원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장애어린이와 청소년 중 10가족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여행도 선물한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치료비 부담을 덜고 양육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넓은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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