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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이 조혈모세포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공모전인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타 공모전과 달리 대학(원)생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홍보, 공익마케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최종 선정된 4개 팀에 200만 원의 공모전 우승상금과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활동인증서와 함께 활동이 우수한 팀에게 상금 100만 원을 추가로 수여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조혈모세포 기증의 고귀함과 필요성에 공감하여 2007년부터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위원회 내에 조혈모세포기증사업단을 창설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 약 47%인 1233명이 기증희망자로 등록되어 있고 현재까지 18명의 기증자를 배출했다. 특히 2007년 사내 체육대회에서 시작된 첫 기증희망 등록행사에서 712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해 국내 최다 일일 등록이라는 기록도 낳았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손병옥 이사장은 "이번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푸르덴셜생명은 설립이념인 '가족사랑, 인간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144-7120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