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인회장 "댄스스포츠 통한 사회봉사 계속할 것"

기사입력 2016-05-23 13:51


댄스스포츠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절한 스포츠로 알려지며, 생활체육으로 문화센터 및 자치센터 등의 인기 프로그램이 되었다.

댄스스포츠는 모던 5종목, 라틴 5종목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파트너와 함께 하는 운동이라 정서적으로도, 운동효과 면에서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댄스스포츠는 정중한 예의가 동반된 운동이라 과격한 충돌이나 다툼이 전혀 없는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된 운동이다.

"인간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종합예능스포츠이고 운동량이 많은 운동이지만 위험성이 적은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입니다"라고 성동구 댄스스포츠연합회 전영인 회장은 말한다.

프로 현역 선수로 활동을 하다 2009년 성동구 댄스스포츠연합회장을 맡으면서 댄스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의 사회봉사 리더로, 댄스스포츠 지도자로 적극 활동 중이다.

전영인 회장이 운영하는 위너스댄스스포츠클럽에는 15명의 유학파 현역 프로페셔널 선수들이 지도하며 각종 방송에 출연하여 연예인급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직업인으로 정착하고 사회인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전영인 회장의 댄스스포츠를 통한 사회봉사는 다양하고 지속적이다.

댄스스포츠 동호인들에게 10여 년 전만 해도 파티 문화가 생소했고 간혹 있었던 파티도 비용 부담이 되었지만 전영인 회장은 과감히 무료로 파티를 프로챔피언 지도자 15명과 함께 진행 하면서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위너스클럽의 프로지도자들은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강좌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도 50여명의 어르신을 지도하여 건강노후를 즐기도록 돕고있다.

전영인 회장은 댄스스포츠계의 작은 거인이다.

2010년부터 매년 치르는 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대회에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동호인과 프로선수 및 관계자들의 찬사와 관심을 받고 있는 성동구댄스스포츠연합회와 위너스 댄스스포츠클럽을 이끌고 있는 사회지도자이다.

전영인회장의 이같은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2016년 자랑스런혁신한국인으로 선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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