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뉴발란스 모델 선정 '독보적 밸런스 라인'

기사입력 2016-06-29 11:26


김연아. ⓒ뉴발란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뉴발란스가 '피겨여왕' 김연아를 우먼스 라인 모델로 선정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올해 처음 선보인 우먼스 라인의 공격적인 전개를 위해 첫 모델로 김연아를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요가와 필라테스 등의 핵심 요소가 '발란스'인 만큼, 세계적인 스포츠스타이자 피겨 여왕인 김연아를 모델로 선정했다는 것. 뉴발란스 측은 "김연아는 당당히 실력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스타가 된 선수"라고 설명했다.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은 균형감각과 곡선이 강조되는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 스포츠용 제품이다. 뉴발란스는 2018년까지 향후 2년간 김연아를 후원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