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주의보…기상청 "야외 활동 자제해야"

기사입력 2016-07-09 17:14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경기 일부지역(성남·하남·안성 등)과 전북 일부지역(완주·익산)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5도를 기록해 전날과 비슷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더 더운 날씨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북상 중인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11일 이전까지는 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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