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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곰돌이가 있어요."
그렇다면 온라인 제보가 잇달았던 9호선 임산부 배려석 '테디베어'는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 이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이 합동으로 시작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의 일환이다.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고, 9호선 임산부 배려석에는 테디베어가 탑승, 착석했다. 향후 임산부 자리 양보 홍보와 함께 전 역사에 임산부 배려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임산부 안내 방송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