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자동차산업청이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영국 자동차부품 시장 진출 전략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국자동차산업청의 국내 방문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영국자동차산업청은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 자동차부품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의 연설을 맡은 영국자동차산업청 로렌스 데이비스 청장은 "현재 영국은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생산국이다"라며 "이 기세대로라면 영국은 향후 5년 안에 세계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부품 수요국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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