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AI·IoT 주제 방송통신 이용자 토크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6-10-31 11:50


방송통신위원회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전문 패널 강사들과 이용자들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에서다.

방송위에 따르면 토크콘서트 첫날에는 '올해의 ICT 핫이슈!'를 조망하는 내용으로 KBS 개그맨 정철규의 사회와 마술사, 증강현실게임 전문가 등 ICT분야 전문가 패널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미리 보는 정유년 ICT'를 주제로 라이프스퀘어 대표이자 작가인 송인혁의 사회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관계자는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 행사에 참석하는 이용자들과 올해와 내년의 ICT 이슈를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공유하는 형태의 토크콘서트가 될 예정"이라며 "급변하는 방송통신서비스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용자들이 조망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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