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인천시 소재 사할린동포 복지회관에서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와 함께하는 '메탈그라운드 김장축제'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장축제에서는 사할린의 전경을 '삼성 기어VR'에 담아 그리움을 안고 사는 어르신들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사할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러시아 현지 주재원이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했던 블라디보스토크와 홈스크, 유즈노사할린스크 지역을 '기어360'으로 촬영해 기어VR로 전달했다.
즐거운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의 즉석사진 촬영과 어르신들을 위한 러시아 쿠키와 초콜릿 등의 간식도 준비됐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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