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그린카는 '마이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개념의 고객 참여형 카셰어링 '캠퍼스카'를 진행한다.
캠퍼스카는 차량 오너뿐만 아니라 해당 캠퍼스 구성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커뮤니티 형식으로 운영된다. 캠퍼스카를 운영하는 대학에 소속된 학생 및 교직원은 그린카 앱에서 간단한 인증을 받으면 해당 차량을 최대 70%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캠퍼스카 이용 시간이 일정 수준이상 도달하면 인증 참여자 전원에게 그린카 무료이용 쿠폰도 제공된다. 그린카 캠퍼스카 이용금액의 1%는 각 캠퍼스 환경보호 활동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이에따라 그린카는 전국 대학의 캠퍼스카를 관리할 차량 오너를 최대 1000명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 접수는 캠퍼스카 전용 홈페이지(www.campuscar.kr)에서 할 수 있다. 선발된 오너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2017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고객 참여형 '마이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서비스인 '캠퍼스카'는 사용자간의 참여를 유도하는 P2P(Person to Person)형 카셰어링의 중간단계로, 캠퍼스 구성원들이 카셰어링 서비스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이번 캠퍼스카를 시작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카셰어링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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