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19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미래 '그린 바이오(Bio)'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미래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린 바이오' 분야에서의 국가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기술 선점을 위한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그린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올해 초 국내 작물보호제 1위, 종자/비료 시장 2위 등 국내 1위 업체인 팜한농을 인수하며 그린 바이오 사업 분야에 새롭게 진출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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