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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태블릿 PC 보도'에 불만을 품고 JTBC에 트럭을 몰고 돌진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한 차례 돌진한 김씨는 로비 진입이 좌절되고 10여 차례 후진과 전진을 반복했지만, 차체가 문 사이에 껴 끝내 실패하고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시국에 불만을 품고 이날 충남 천안에서 트럭을 몰고 상경했다. 트럭에는 '비상시국입니다! 헌법 제1조 2항 의거 제19대 대통령으로 손석희(JTBC앵커) 추천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실려 있었다.
경찰은 과거 정신병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김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석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