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간 부당지원 거래 혐의에 대해 서울 광화문 본사 등 5개 계열사를 상대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15년 설립한 금호홀딩스가 2016년 금호산업 등 7개 계열사로부터 966억원을 차입할 때 일부 계열사가 이사회 의결과 공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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