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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단유하는 방법 굿바이밀크티, '굿바이밀티'로 리뉴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2-20 16:24



젖몸살 없이 단유하는 방법으로 모유수유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단유차, 굿바이밀크티가 '굿바이밀티'로 상품명과 패키지를 변경하여 리뉴얼 출시하였다.

굿바이밀티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세이지'를 주원료로 한 허브차이다. 한국의 수유기 산모가 단유 시기에 엿기름 우린 물을 마시듯, 서양에서는 젖양을 조절하는 용도로도 세이지를 애용한다. 모유수유 초기 젖양이 많아 가슴이 뭉칠 때, 단유 시 약 처방 등의 힘을 빌지 않고 자연스럽게 젖을 말리고자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세이지 특유의 강한 향은 음용에 거부감을 주기도 하는데, 굿바이밀티는 7가지 허브의 블렌딩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산뜻한 향을 자랑한다. 때문에 기존의 단유차 제품들에 비해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인기가 높다.

단유 과정은 아기와 엄마 모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되어야 한다. 모유수유를 통해 엄마와 정서적 친밀감을 나누던 아기는 단유로 인해 큰 상실감을 느낄 수 있고, 엄마는 원활한 배유가 이루어지지 않아 젖몸살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굿바이밀티 관계자는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단유하는 방법으로 모유수유를 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굿바이밀크티가 단유차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부각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유수유의 자연스러운 마무리를 돕는 단유차로서 많은 산모들과 고민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바이밀티'는 모유수유용품 전문쇼핑몰 모유수유클럽에서 구입 가능하며, 리뉴얼 출시기념으로 20일(수)부터 엄마품 체험단 블로그에서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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