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5명 중 2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알바를 하며 버는 수입은 한달 평균 39만6000원이었다.
알바몬이 이와 관련한 질문에 직장인 39.4%가 '최저임금 인상 확정 후 알바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답한 것.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매장관리·판매(27.4%)', '사무보조(22.7%)', '대리운전(8.7%)', '취재·홍보(7.9%)' 등 다양한 알바를 하고 있었다(복수응답). 이들은 주로 '주말 및 공휴일(53.1%)'을 이용해 알바를 하고 있었고, 한 달 평균 39만 6000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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