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지난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 동안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으로 '감사나눔여행'을 다녀왔다.
가맹점주들의 모임인 '본사모(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이러한 선한 뜻에 동참하고자 6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하여 전달하였고, 이 기부금은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의 MTIS (Master's TouchInternational School)에 어린이 도서관 설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본아이에프의 '감사나눔여행'은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사)본사랑과 함께 네팔, 방글라데시, 몽골 등에 방문해 글로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본죽과 본도시락을통해 착한 나눔 기부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본죽의 '한우사골야채죽', '전복내장죽'과 '베이비본죽한우야채죽', 본도시락의 '쇠고기미역국도시락'이 판매될 때마다 일부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모아진 기부금은 빈곤국가 어린이들의 배움과 먹거리 지원에 사용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