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 프리미엄 냉장 주스 '따옴'이 쟁장 수즈 시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빙그레는 이런 성장세에 발맞춰 제품군 확장과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렌지, 사과, 자몽, 포도 주스를 출시하여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으며 소용량(220ml) 제품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730ml/1600ml)제품도 내놓았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오렌지, 자몽, 사과, 포도의 과일 4종으로 판매하던 것에서 과채주스 1종을 추가로 출시해 브랜드 강화에 나선 것이다. 따옴 과일야채는 레드비트, 배 등의 과채를 섞은 레드믹스(Red Mix)다. 빙그레는 영양과 맛을 고려해 6가지 이상의 과채를 조합해 최적의 배합비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