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우리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23명 전원이 공예 자격증을 취득하여, 오는 6월부터는 복지관이나 방과후 교실 등에서 공예 강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과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 및 장학사업과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