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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새로운 PB 브랜드 'simplus(심플러스)'의 감자칩 4종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홈플러스에서 팔린 simplus 감자칩(1개 21.5cm)을 모두 나열하면 215km로,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산을 약 24개 쌓을 수 있다. 또 국내 최대 높이 빌딩인 '롯데월드타워'(555m)를 약 260개, 세계 최고층 빌딩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UAE)의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828m)는 약 175개 세울 수 있는 높이다.
기간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시범판매를 시작하며 첫 선을 보인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PB브랜드 론칭일인 3월29일 전까지는 꾸준한 입소문을 탔다. 아직 simplus라는 브랜드가 알려지기 전이었음에도 매주 평균 약 3만2000개씩 팔려나가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본격적인 simplus 브랜드 론칭 후에는 판매량이 크게 급증해 매주 약 8만5000개씩 판매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