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과 G9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도서부터 고객 맞춤 도서 큐레이션까지 다양한 도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성인들에게 독서 문화와 관련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설레어함'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설레어함'은 고객 취향에 맞춰 도서를 추천해주는 옥션의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중 하나로, 청계천 헌책방 거리가 사라지고 있는 것을 아쉬워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5월에는 설레어함 4탄으로 준비된 '책읽어 봄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 도서사업팀 김선희 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기 좋은 도서 할인은 물론, 성인들이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받아보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조금 더 책을 가까이,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모션들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