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진행되는 6월 한달 동안 주요 경기 시간대에 남성 상품을 집중적으로 편성하고, 2030을 타깃으로 한 이색 콘텐츠도 선보인다.
또한, 멕시코戰 전날인 23일(토)에는 약 11시간 동안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만을 편성한 원데이 특집방송을 실시한다. '최유라쇼', 'TV속의 롯데백화점', '패피 더 라이브', '나쁜여자쇼' 등 각 카테고리별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구성으로 선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25분부터 진행되는 'TV속의 롯데백화점'에서는 짝을 바꿔가며 신는 3켤레 신발로 유명한 패션 잡화 브랜드 '블랙마틴싯봉'의 F/W 신상품 특정 라인을 오프라인 매장 보다 먼저 선보인다. '블랫마틴싯봉'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준다 페스티벌'도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매년 6월 단 하루 토요일에 '블랙마틴싯봉'의 슈즈, 가방 등 대표 상품을 특별 구성해 111명에게 한정 판매하는 행사다.
2030 젊은 층을 위한 모바일 생방송도 특별 편성한다. 이달 19일(화) 오후 10시부터 진행되는 모바일 생방송 '쇼킹호스트'에 먹방≪뮤직 유투버로 유명한 BJ '에드머'가 출연해 야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음 경기(6/27 독일戰) 전에 야식을 미리 준비하고 경기를 관람하자는 취지로, 축구의 '442' 전술을 모티브로 기획한 '에드머의 4-4-2세트'를 특별 구성해 판매한다. 피자 4봉, 치킨 4봉, 핫도그 2봉 구성의 '고메 피치핫'과 '함박스테이크+미트볼' 세트를 판매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