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는 18일 중국 자동차업체 BYD의 전기버스 eBus-12가 환경부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BYD 전기버스 eBus-12의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 선정에 따라 올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정기노선에 투입돼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석 이지웰페어 브랜드사업부문 부사장은 "버스는 긴 주행거리를 달리며 일반 승용차 대비 많은 배출가스를 배출하는 만큼 전기버스는 대중교통으로 아주 적합한 차량"이라며 "이번 BYD eBus-12 전기버스는 이전 대비 AC, DC 겸용 충전방식 채택 등 실도로주행을 위한 성능을 대폭 개선해 노선버스 운행에 최적화된 차량"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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