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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 어디론가 떠나…나는 피눈물 흘리고 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6-27 14:23


MBC '기분 좋은 날'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김부선은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제가 (딸) 미소가 왜 기자들에게 백일간 시달려야 하는지요? 미소는 6.8일 어디론가 떠났고 저는 차마 안부도 묻지 못하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내 딸이 내가 왜 이런 수모와 일터마저 잃어야 하는지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부선은 언론 인터뷰와 SNS를 통해 이재명 당선인과 특별한 관계였음을 주장해왔고, 이재명 당선인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부선 딸 이미소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자체가 증거"라며 이재명 당선인과 어머니가 함께 찍은 사진을 봤지만 폐기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미소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폐쇄된 상태다.

한편, 이재명 당선인 측은 선거운동 기간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26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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