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1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전날 시청 시장실을 압수수색해 백 시장의 휴대전화 1대와 선거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유사 선거사무실에는 백 시장의 지지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8-07-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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