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베트남 태양의 후예 가오타이하 비주얼만으로도 벌써 화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7-23 11:17




지난 2016년 화제를 몰고 왔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베트남판 방영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비주얼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른바 송송커플로 불렸던 송혜교(강모연), 송중기(유시진) 역의 배우들은 물론이고 주연만큼이나 많은 화제를 몰고 왔던 진구(서대영)와 김지원(윤명주)역까지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아시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김지원 역할의 가오타이하의 외모는 벌써부터 화제다. 여성스러운 갸름한 얼굴선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가오타이하는 구원커플이 보여준 애절하고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소화하기에 제격이라는 평이다.

2009년 Miss Bien Tay 우승을 시작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가오타이하는 그동안 'Yeu Di Dung So' 등 베트남의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많은 활약을 보여왔으며, 미모와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연 배우들의 비주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된 베트남판 태양의 후예가 한국판 원작, 그리고 앞서 리메이크된 중국판 작품과는 어떻게 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6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베트남 태양의 후예는 오는 8월 말경 VTV3, Dnet, zingTV 등 채널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이제까지 리메이크된 드라마 중 비주얼이 가장 좋아 보인다', '포스터만 봤을 뿐이지만 느낌이 좋다', '시청률 대박이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