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심비, 소확행 등 개인의 취향이나 입맛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내시피족이 늘고 있다. 내시피족이란 '나의'와 'Recipe'를 합친 신조어로, 기성 제품 대신 본인의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변형한 형태로 직접 만들어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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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2018년 한정판 아이스 커피 2종 '샤케라토', '살렌티나'를 활용, 집에서도 다양한 베리에이션 커피를 제조할 수 있는 5가지 레시피를 선보였다.
한편, 네스프레소 2018년 한정판 아이스 커피는 이탈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이스피라치오네 샤케라토(Ispirazione Shakerato)'와 '이스피라치오네 살렌티나(Ispirazione Salentina)'로 오리지널용과 버츄오용으로 출시됐으며, '샤케라토'는 고급스러운 코코아향과 스파이시한 아로마, '살렌티나'는 라테로 즐기면 더욱 풍부한 견과류향과 우디향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음식에 넣어 풍미 더하는 오설록 녹차 레시피 'Tea:Tip'
오설록은 'Tea:Tip' 이라는 코너를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자사 녹차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티백 녹차, 녹차 스프레드, 가루 녹차를 활용해 까르보나라, 떡볶이, 삼계탕 등 음식에 색다른 맛을 더하는 것이다. 레시피 영상을 통해 요리 준비물,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더 유명해진 녹차 연어 오차즈케를 비롯, 여름철 보양식으로 녹차 장어 덮밥, 녹차 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레시피 영상은 오설록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혼술도 내 입맛에 딱 맞게~ 화요의 칵테일 레시피
증류주 브랜드 화요는 집에서도 고급바처럼 즐길 수 있는 '화요토닉' '화요모히또' 등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화요모히또'는 톡 쏘는 소다수, 상큼한 라임 주스와 민트의 조화로 더운 여름 밤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또한 화요는 최근 탄산음료 마마에이드와 손잡고 칵테일 기획 세트 '화요마마'를 선보이기도 했다. '화요마마' 세트는 화요25 375ml 1병과 레몬 마마 330ml 1캔, 칵테일 컵 2잔으로 구성돼 홈파티는 물론 피크닉,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활용하기에도 좋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