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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네이버와 협업해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지원하는 신규 스피커 모델로 '프렌즈+(플러스) 미니' 3종을 10일 출시한다. 프렌즈+ 미니는 LG유플러스의 홈IoT 및 IPTV와 제휴 콘텐츠를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접목시킨 프렌즈+ 스피커의 후속 모델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네이버와 협업으로 이동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아이들도 사용하기 좋은 프렌즈+ 미니 스피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AI스피커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