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달 시작되는 미국 슈퍼볼 특수를 선점하기 위해 미국 TV 시장에서 가경경쟁에 나선다. 슈퍼볼은 미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미식축구 NFC(National Football League) 우승팀과 AFL(American Football League) 우승팀 겨루는 챔피언 결정전이다.
삼성전자는 연말에 이어 현재까지 할인 판매를 지속 중이다. 일례로 월마트 홈페이지 기준으로 65인치 클래식 4K 울트라 HD 스마트 QLED HDR TV 2018년 모델은 약 1598달러(약 179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슈퍼볼 프로모션 행사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