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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의 남다른 기부 사랑이 화제다.
현재까지 383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메디힐 장학재단의 수혜자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200여명 규모로 국내에서 공부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재단에 대한 권 회장의 아낌없는 지원은 중국 최대 벤처투자 전문회사인 레전드캐피털로부터의 장학 기금 기부로도 이어졌다. 56억 달러(약 6조 26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중인 중국 레전드캐피털은 메디힐 장학재단에 1000만 위안(약 17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권오섭 회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현장 구조활동 중 부상을 당한 지역 소방관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는 가 하면, 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에게 간 이thq식 수술을 한 소방관에게는 수술비 전액인 3200만원을 기부해 감사패를 수여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메디힐 관계자는 "남다른 복지혜택, 통 큰 기부는 권오섭 회장의 기업 경영 철학 및 방침이다"며 "1일 1팩 신드롬을 일으킨 메디힐로 받은 사랑을 중요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보답하기 위한 기부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힐은 3월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 BTS와 '러브 미, 러브 메디힐(LOVE ME, LOVE MEDIHEAL)' 광고 캠페인은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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