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이벤트는 지난해 9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어린이 교통안전 및 시민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 공동캠페인 추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편 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퍼즐 맞추기와 에코백 컬러링 등 다채로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체험행사가, 동편 광장의 미니 트랙에서는 직접 미니 전동차를 운전하며 교통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11일에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한 제 3회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상식에는 총 50명의 수상자(서울특별시장상 20명, 우수상 30명)가 자리할 예정이며, 캠페인 이벤트 3일간 수상작 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을 서울의 중심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교통 안전을 지키도록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더욱 활성화 해 서울시 및 국내 교통안전문화 확립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2014년 6월 출범하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교통안전교육 모바일키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 이후 플레이더세이프티 캠페인 외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위한 라디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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