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사업 참여자들 한 자리에 모여...우수 참여기업 시상식 개최
|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에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
아울러 참여근로자의 54%가 당초 계획에 없던 국내 여행을 다녀왔고, 40%가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조사돼, 국내여행의 신규 수요 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는 풀이했다
또 사업참여를 통한 연차휴가 사용률도 82.8%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더불어 직원만족도 증진과 복리후생이 좋은 기업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되어 해당 사업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참여기업과 근로자 비율도 각각 86.8%, 86.1%에 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이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태운과 ㈜네트빌이,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엠서클, (유)쉐보레나운바로서비스, 어반플랫폼, ㈜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 ㈜아임디엔엘이 각각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태운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위한 근로자 분담금도 회사에서 전액 지원하고, 직원 대상으로 이용후기 공모전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등 휴가와 국내여행 장려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휴가 사용일수도 증가해, 전 직원이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김석 관광복지팀장은 "우수 참여기업 선정과 실태조사 분석 등을 통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초 8만 명 모집에 이어, 중도퇴사 예상인원 등을 감안한 7000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7000명을 추가로 모집하는 2차모집 참여신청은 기업이 한국관광공사 근로자휴가지원사업 홈페이지를 노크하면 된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