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의 구획별 검사 최적시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제시돼 눈길을 끈다.
정 교수는 "전체 검사시간 6분 이상으로만 권고되던 종전의 적정 검사시간을 구획별로 나눠 제시한 것으로 대장질환 발견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논문 '대장내시경의 구간별(우측·근위·좌측결장) 용종 및 샘종 발견율을 구간별 대장내시경 회수시간과 비교분석'로 게재됐다.
앞서 정 교수는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17)에서도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도 선정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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