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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9일 스피돔 광명홀에서 '2019년 게임·스마트폰 과몰입 청소년 심리치료지원 사업' 중 하나인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에 대한 평가회를 시행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중 컴퓨터, 모바일 그리고 게임 등에 중독돼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80명을 선정해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은 자전거교실을 개최하여 집단교육과 라이딩 등을 통한 활동 치료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아동, 청소년은 자전거 이론교육, 바른 주행자세, 및 안전한 주행습관 등 자전거에 대한 기초교육을 7차례 받은 후 총 3회에 걸쳐 자전거 라이딩을 했다.
오장수 경륜경정총괄본부 건전추진실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선생님, 부모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용기를 내서 함께 해 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이 쌓이면 더 밝은 내일을 맞이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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