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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가 영국 런던에서 팝업스토어로 유럽 캐릭터 시장 문을 두드린다.
카카오프렌즈는 마켓 내 단독 공간 형태로 입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판매 굿즈는 올해 출시된 멜로디 세트 인형, 쿠키 라이언, 우드 오르골, 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 에디션 위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바디·베이비 필로우, 페이스 미니 손거울, 피규어 키링을 비롯해 홈리빙 굿즈 '라이언 인 더 포레스트' 슬리퍼와 머그잔, 폼폼프렌즈 소프트 인형, 수면양말 등의 아이템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현장 방문 고객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할 경우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두가지 버전으로 준비된 선물 포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수백명의 현지 고객들이 카카오프렌즈를 알아보고 팝업스토어에 방문했으며 윈터 원더랜드 퍼레이드에 라이언이 참가했는데 반응 또한 매우 뜨거웠다"며 "내년 영국 정규 오프라인 스토어 개점도 계획 중으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작년 12월 첫 글로벌 정식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중국, 일본, 홍콩, 미국 등 전세계 각지에서 팝업전시, 정규매장 오픈, 온라인몰 입점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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