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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아동도서 전문출판 기업 예림당과 손잡고 초등학생 학습만화 'Why?(와이)'를 3D VR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와이는 과학이나 수학, 한국사, 세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흥미롭게 풀어낸 책으로, 2001년 7월 처음 출판된 이후 국내에만 7800만여부가 팔리며 초등학생 필독서로 자리잡은 우수도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아이들이 과학지식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3D VR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AR생생 도서관과 와이의 뒤를 이어 더 많은 5G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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