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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2명 더 늘어 총 18명이 된 가운데 이들이 입원한 병원이 어디인지에 사람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 환자는 국가지정입원격리병상인 경기도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명지병원에는 지난달 25일 입원한 3번째 확진환자(54세 남성)가 있는 곳이다.
18번째 확진자는 21세 한국인 여성으로 지난 4일 발생한 16번째 확진자(42세 여자, 한국인)의 딸로 확인됐다. 어머니가 확진자로 판정 받음에 따라 격리돼 검사를 받던 중 양성으로 확인돼 전남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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