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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4선에 도전하는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국회 국방위원장)이 '안심교육 동대문'을 위한 교육 및 보육 공약을 발표했다.
안 의원은 핵심 공약으로 ▲학교 신설 및 노후학교 증개축 ▲급식실 신설 등 교육환경개선 지속 추진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혁신교육 ▲공공도서관 대폭 확충 ▲학교 주변 안심 통학로 조성 ▲돌봄시설 확충을 통한 보육 공공성 강화 등을 내세웠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휘경2구역을 비롯하여 휘경·이문 재정비촉진지구 인근에 학교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택재개발 추진경과에 맞춰 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것. 또한 관내 노후학교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학교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생활SOC 시설을 복합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학교를 문화체육 등 지역 문화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학생?주민들의 독서욕구 충족과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공공도서관 대폭 확충 ▲학교주변 안심통학로 조성을 통한 어린이 안전 강화 ▲맞벌이가구, 야간근로자 등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등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약을 내세웠다.
안규백 의원은 "아이들에 대한 투자는 동대문구의 더 큰 미래를 여는 투자"라며 "학생들의 꿈에 가능성을 더해주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공약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안규백 국회의원을 서울 동대문구(갑)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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