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유플러스, U+tv 아이들나라서 '잉글리시 에그' 교육 콘텐츠 독점 제공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3-23 09:47



LG유플러스가 영유아 프리미엄 영어교육 브랜드 '잉글리시 에그'와 제휴를 맺고 영유아 전용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국내외 프리미엄 영어학습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U+tv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가 2017년 첫 선을 보인 서비스로 최다 영어 브랜드 제휴 및 최다 독점 제휴를 바탕으로 가장 많은 영어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유아전용 IPTV 서비스다.

23일 LG유프러스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U+tv 아이들나라를 통해 뮤지컬, 명작 위인전 등 잉글리시 에그 콘텐츠 80편을 독점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8월 말까지 128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잉글리시 에그는 8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영유아 영어 전문교재 기업이다. 국내외 일러스트 작가, 뉴욕 브로드웨이 작곡가 및 배우,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진 등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작, 누적 25만 고객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잉글리시 에그 콘텐츠 확대를 바탕으로 U+tv 아이들나라 이용 고객은 국내외 최고 영어 전문 브랜드의 교육 콘텐츠 약 900여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혜택 확대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잉글리시 에그 외에도 영국 초등학교 80%가 사용하는 교재 '옥스포드리딩트리', 역할놀이를 통해 생활영어를 학습하는 한솔교육 브랜드 '핀덴 잉글리시', 미국 1위 어린이 학습매거진 '하이라이츠', 실제 영어유치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YBM ECC' 등 영어브랜드와 독점 제휴를 맺고 서비스 중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수백만원에 달하는 영어교육 콘텐츠를 최다 보유한 것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높였다"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영어교재 선택의 어려움을 줄이고, 아이들은 자신에 맞는 취향의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어 편하고 재미있게 영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