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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미국 페이스북 본사가 새롭게 준비한 '페이스북 숍스(Facebook Shops)' 프로젝트의 파트너 기업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페이스북은 "쇼피파이, 빅커머스, 우커머스, 채널어드바이저, 세드커머스, 카페24, 티엔다누베, 피도노믹스 등과 긴밀히 협력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을 지원할 것"이라며 "협력 기업들은 소규모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강력한 툴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전자상거래 생태계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 간 초연결은 대세로 자리 잡았다"며 "페이스북과의 이번 협력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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