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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이동통신사,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과 'PASS 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협약사들은 올 상반기에 통과된 전자서명법 전부 개정안에 따라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의 독점적인 지위가 사라지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통신사간 연계를 통해'차세대 인증 서비스'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위치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고객에게 더욱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업종간 제휴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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